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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걸리에 아스파탐 왜 쓰냐고? 그가 답했다
━ 남도희 막걸리협회 사무국장 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막걸리 홍보관에서 만난 남도희 한국막걸리협회 사무국장은 “막걸리는 서민의 술이라는 자리를 유지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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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oking&Food] 단맛과 산미 어우러진 ‘이색 막걸리’로 가족과 함께 한 잔의 여유 즐겨 보세요
추천 우리 술 동강주조의 ‘얼떨결에’와 같이 양조장의 ‘연희 시리즈’ 평소 표현하지 못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면 맛있는 우리 술과 함께 해보길. 전통주 전문가 이지민 대동여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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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념 경제] ‘보졸레 누보’ 보다 ‘막걸리 누보’가 더 좋아
국산 햅쌀로 만든 ‘막걸리 누보’가 프랑스 햇와인 ‘보졸레 누보’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다. 보졸레 누보는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출시된다. 올해는 19일인데, 이에 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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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마다 ‘햅쌀 누보 막걸리’ 내놓겠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1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‘싸롱 마고’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. 여대생부터 의사·요리사·주부·교사·와인 소믈리에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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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한 '막걸리의 날'
31일은 ‘제3회 막걸리의 날’이다. 하지만 막걸리엔 우울한 날이 되고 있다. 해외 수출과 국내 소비가 모두 감소해 입지가 좁아지고 있어서다.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0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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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유명 우리 술, 한자리에 모인다
농림수산식품부는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전국 유명 우리 술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‘2012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’를 개최한다. 작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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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걸리는 서민술? 160만원짜리 ‘해창 아폴로’의 반란
일제강점기 당시 쌀창고로 출발한 해창주조장 앞 창고. 전남 해남산 유기농 찹쌀 80%와 멥쌀 20%를 사용해 만든다. 유기농 찹쌀은 일반 찹쌀보다 40%가량 비싸지만 단맛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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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도강산 방방곡곡 술 익는 향이 술술~
전통 우리 술 판매점 ‘술익재’ 팔도 막걸리로 우리술 매니어들에게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‘술익재’가 슬로푸드 개념의 막걸리와 청주를 선보이고 있다. 슬로푸드 막걸리 등장 19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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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·소믈리에학과 ‘최고의 홈술 막걸리 찾아라’ 공모전
세종사이버대학교(총장 신구) 바리스타·소믈리에학과가 대국민 홈술 막걸리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. 이번 ‘최고의 홈술 막걸리를 찾아라’ 공모전은 바리스타·소믈리에학과에서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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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용진·백종원 홀린 맛…막걸리 한 병에 160만원, 어떻길래 [e슐랭 토크]
━ 배우 오달수 “맛과 격이 다른 막걸리” # 지난달 19일 오후 2시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. 영화배우 오달수(54)씨가 ‘땅끝마을’ 인근 해창주조장을 찾았다. 평소 친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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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걸리 영양 많고, 열량 낮고 건강 손익계산서 ‘+’
막걸리는 영양 많고 열량 낮은 전통 발효 음식이지만 과음하는 것은 곤란하다. [중앙포토]막걸리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. 올 1~9월 막걸리 수출량은 4380t이며 금액은 356만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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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걸리 한 사발도 멋 따라 즐기세요
막걸리의 인기가 시들 줄 모르고 있다. 최근 국내 특급 호텔에 막걸리바가 생겼는가 하면 압구정동과 청담동 일대의 몇몇 와인바들은 막걸리바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. 캐주얼 펍부터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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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‘자식 같은 술’ 복원한다
겨울 소나무 외로운 주막에 한가롭게 누웠으니 별세상 사람일세(寒松孤店裡 高臥別區人) 산골짝 가까이 구름과 같이 노닐고 개울가에서 산새와 이웃하네(近峽雲同樂 臨溪鳥與隣) 하찮은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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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막걸리 누보’
햅쌀로 빚은 ‘막걸리 누보’가 햇포도로 만든 프랑스 와인 ‘보졸레 누보’에 도전장을 냈다. 신세계백화점이 유기농 인증 햅쌀로 만든 막걸리 누보 출시(17일)를 앞두고 15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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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중앙일보]3000억짜리 '2012'…배우 빼고 모든 게 CG
MB, "한미FTA 자동차 추가협상 가능하다" 11월 19일 TV중앙일보는 오늘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오늘 한미 정상회담에서 굵직굵직한 양국의 현안이 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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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농가와 산업체의 상생이 관세화 대응의 해결책"
농촌진흥청 김보경 우리나라는 현재 쌀 관세화를 앞두고 기로에 서 있다. 그리고 전 국민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우리 쌀을 지키고, 실의에 차있는 농가에게 활기를 불어 넣을 보호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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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식량 자급의 꿈, 71년 '기적의 볍씨' 통일벼 낳아
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1년 가을 충북 청원군에서 벼 베기 대회에 참석, 벼를 베고 있다. 작은 사진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‘통일쌀밥 시식회’에서 박 대통령이 서명한 밥맛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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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졸레누보 와인처럼, 막걸리에도 ‘첫술’ 있다…햅쌀 3t 써
막걸리가 중·노년층이 마시는 저렴한 술 이미지에서 탈피, 젊은 층이 찾는 고급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. 귀한 햅쌀로 막걸리를 만들어 한정판으로 파는가 하면, 허니버터 스낵과 협업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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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획] 광복 62년 사라지는 것들
시대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것들이 많다. 현대인들이 간직한 저마다 추억의 박물관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는 흑백필름은 어떤 것일까? 이 광복 이후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‘뒷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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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0)아직 벼팰 철에 햅쌀을 거둔다
가뭄에 가슴 죄고, 장마에 밤지새던 농군의 치성이 풍년을 가져왔다. 어느 논을 둘러봐도 갓팬 파릇한 이삭이 영글 채비를 할 즈음에 풍년가가 드높은 마을. 전남 승주군 해룡면 호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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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리쌀 막걸리
오늘은 춘분. 예 같으면 술을 빚기 시작할 때가 돌아온 것이다. 동국세시기에도 보면 술 이름이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3월이다. 우선 막걸리의 일종으로 찹쌀로 담근 소국주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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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막걸리 누보
‘참새는 가지를 다투다가 떨어지고/나는 벌레도 정원에 가득히 노닐고 있네/막걸리야 너를 누가 만들었더냐/한 잔으로 천 가지 근심을 잊어버리네.’ 임금의 시름을 달래준 한 잔, 그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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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 “세종시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어야”
정운찬 국무총리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찬을 하기 직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왼쪽부터 정준양 포스코 회장, 현재현 동양 회장, 주호영 특임장관